2025년 11월 18일
두손치유 오신 분
엊그제 두손치유를 방문하신 목사님께서 이런 방문기를 남겨주셨네요.
* 두손치유 방문기
에니어그램 금요일 팀인 ' 욘니 방' 에서 벼르고 벼르던 두손치유에 갔다.
소아조루증을 앓고있는 홍원기아#빠인 홍성원 목사를 중심으로 가끔 원기도 참석하여 성경과 에니어그램을 수련하면서 여기저기 방문하고 함께 밥을 먹는 모임이다.
이번에는 김포의 전규자목사님의 ' 두손치유'에와서 목사님이 주시는 점심도 먹고 쑥좌훈도하였다. 아쉽게도 정작 원기아빠는 오지못했지만 우리들의 비용을 그가 대 주었다.
전규자 목사님은 오래전에 공동체문화원 목회자 1반에서 에니어그램을 접한 에니어그램식구이다. 일산에 있을 때 우리 에니어그램 식구들이 많이 두손치유에 가서
회복하였고 김포 새롭게 지을 회관을 위해 함께 기도해 왔던 사람들이다.
나는 본래 몸이 약한 사람인데 거의 3년을 전규자 목사님과 남편 유원장님의 손길로인해 튼튼해진 사람이다.
노인이 되면서 노인의 몸이 멈춰버린 것 같이 40대 50대랑도 같이 놀고있다.
두손치유는 병원에서 낫을 수 없는 속속들이 삭아가는 세포와 근육들을 살려주고 뼈를 지탱하여 걸을 수 없는 사람을 뛰게 해 주는 신통한 힘이 있다.
며칠 전 수술을 한 우리팀 종욱씨와 며칠 전 컴퓨터 내용물이 싹 없어져 마음이 아픈 주원씨, 상랑식때 왔던 희진씨 모두 너무 멋진 사람들과 집과 쑥좌훈과 예쁜 꽃밭 , 잔디길들 모두 모두치유예요. 소리질렀다.
돌아오는 길에 우리들은 " 앞으로 여기와서 예배도 드리고, 에니어그램공부도하고, 작은 음악회도하고, 바베큐도 하고, 쑥좌훈하면서 별거 별거 다 할 수 있겠다"
쑥좌훈으로 온 몸을 청소하여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이 차 속에서 큰 소리로 떠들면서 신나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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