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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

그저 두손을 잡아주었을 뿐인데....

지난 주일 교회에서 예배 끝나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비빕밥을 비비지 못하였습니다.

이유는 손가락이 굽혀지지도 펴지지도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앞에서 식사를 하신 두손치유 원장님께서

밥을 먹고 예배실에서 기다리셨습니다.

저는 손가락 마디마디에 파스를 잘라 붙였고 염증 때문에 열이 상당했습니다.

두손치유 원장님께서는 두손으로 제 손을 살며시 잡아주셨습니다.

불과 2-3분이 지났는데 거짓말처럼 열이 떨어졌습니다.

이어 손가락 하나하나를 만져주시고 팔목과 팔꿈치, 그리고 팔 전체를 만져주셨습니다.

손가락과 팔 전체가 시원해졌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엔 손이 더 아팠답니다.

하지만 낫기 위한 호전반응이 이런 거인가 하고 견디었더니 이틀이 지나니 굽혀지지 않던 손가락이 한결 부드러워져 굽히고 펴는 게 자유로와졌답니다.

신기한 우리몸!!

그저 두손을 잡아주었을 뿐인데......

원장님은 근막의 움직임을 잡아주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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