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8일
강력한 재활의 힘! 두손치유 원장님
못걸을 정도의 상황에서 걷기까지, 단순한 지압 치료가 아닌 스스로 극복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 부여 및 재활의 힘도 주시는 분
지금 까지 원장님께 받은 치료 횟수는 20번이고 현재도 치료 ing 중입니다. 올해 9월 추석에 우연한 사고로
대퇴부 실금과 골반 및 허리 골타박때문에 병원에 2주간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골타박상 때문에 입원 후에도 허리와 골반 왼쪽이 시큰거리고 너무 아파 휠체어를 타고 처음에 찾아갔습니다. 제가 아픈 부위는 대퇴골쪽이기
때문에 골반쪽 앞뒤가 모두 통증이 있는 상태였고 휠체어에 앉더라도 신경통, 결림, 시큰함이 심했습니다.
처음에 휠체어에서 목발을 짚고 침대까지 걸어가던 수준에서 지금은 '등산 스틱'을 들고 걸어갈 정도로 많이 나아졌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실금'이 걱정이라 엎드려서 지압을 받는것이 우려됬지만, 한 3회를 받고 나서부터는 오히려 엉치쪽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안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픈 부위만 치료하시는게 아니라 몸 전체 순환을 위하여 머리 부터 발끝까지 기혈 순환을 시켜주시는 지압을 하십니다. 목, 어깨, 등, 허리, 골반(앞,뒤), 허벅지, 종아리, 발등 및 발가락 등 모두 기가 잘
통하도록 2시간 동안 꼼꼼히 눌러주십니다. 누르는 방식은 보통 손만 사용하거나 팔꿈치만 사용하실수 있는데 선생님 나름대로의 내공과 노하우로 두 곳을 모두 활용하여 깊숙하게 뭉친곳을 풀어주십니다.
총 10회를 받고나서는 목발 의존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등산 스틱을 활용하여 하루에 1시간은 걸어 재활할수 있도록 희망을 주시고 스스로 걷는 연습을 다시 해나갈수있도록 동기부여 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선생님이 해주시는 '치료'에 의존할것이 아니라 골타박도 스스로 시간이 지나면서 재활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한 동안은 뭉쳤던 다친 부위(엉치와 골반), 허리를 거의매일 (주4- 5회)를 2주정도 받았는데
그 이후에 많이 풀리고 걷거나 오랜 시간 앉는데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다치고 나서 1달 회사 병가를 쓰고 회사를 복귀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던 저에게 "일상생활"에 적응하며 치료를 받아보자고 용기 부여를 해주셨고, 등산 스틱을 들고는 무리없이 걸을 수있는 정도로 회복된 저는 회사에
복귀하였습니다. 현재 8시간씩 매일 앉다보니 무리가 올때면 아직 다친곳에 통증이 오긴하지만 선생님을 믿고 금요일, 토요일을 활용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주중 회사생활을 하며 쌓인 허리, 엉치 부근 피로감이 풀리고 나아지고 합니다.
아직은 더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휠체어로 두손치유에 왔다가 걸을 수 있게 20회만에 치유해주신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완치되어 뛸수 있을때까지 선생님을 믿고 더 치료받으며 저스스로의 재활로 인한근력 힘등도 키우겠습니다.
두손치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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